내향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ㅣ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ㅣ내향인 개인주의자 그리고 회사원ㅣ내향인의 힘은 '이것'에 초점을 두는 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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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외향/내향에 대한 오해
  • 낯을 가리거나 사람을 싫어하는 것은 내향적인 사람의 특징이 아님. 외향인도 낯을 가리거나 사람을 싫어할 수 있음.
  • 내향적인 사람도 사람을 좋아하고 즐겁게 대화, 소통하는 것을 좋아함.
• 내향적인 사람의 특징
  • 타인에게 자원을 투자하는 만큼 자신에게도 성장과 자원을 투자해야함.
  • 이런 자원 분배 능력 또는 사회적 기술의 상승으로 투자 효율이 올라가면 외향적으로 보이기도 함.
    • 그러나 기질이 바뀐 것은 아님.
  •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있으면 수평적인 조직이 아니면 어려움을 겪음
  • 사회적 기질과 잘 맞는 곳은 나의 내 업무적 능력이 성장함
  • 사회적 기질과 맞지 않는 곳에서는 사회적 기술과 배분 능력이 성장함.
  • 사회적 기술의 발달로 정신적 피로 또는 관계형 스트레스를 인식하지 못할 수 있음.
  • 어느날 갑자기 지치거나 현타가 온다면, 혼자서 휴식할 시간이 필요함.
    •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대화로 휴식하는 것은 다친 상태에서 놀이공원 가는것과 같음
    •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는 것은 사회적 노동이며 에너지를 소모함
  • 내향적인 사람은 성취지향과 의외로 많이 일치하며 내향적인 사람이 성취욕이 강함. 그래서 사회적으로 돈도 많이 범
    • 이는 자원을 집중하는 능력 때문, 하지만 이 능력으로 시야가 좁아질 리스크가 있음.따라서 반응과 결정을 구분하지 않는 실수를 할 수 있음.
  • Fear is a reaction, courage is a decision : 공포는 반응이며 용기는 결정이다.
    • 공포는 사람이면 당연히 느껴야 하는 반응이며 굉장히 좋은 적응적 도구이다.
    • 결정은 생각의 부산물
    • 내향인은 공포를 더 민감하게 받아들임.
      • 이것을 무시하면 불편한 느낌을 받음.
  • 내향인은 "내 이럴줄 알았어" 라는 말을 많이 하게된다.
    • "내가 그때 그걸 몰랐잖니"라는 말을 많이해야 한다.
  • 내향인이 모르는 것을 아는 척 할 때 만큼 위험한 것이 없다.
    • 이것이 가장 함정에 빠지기 쉬운 사람
    • 오히려 모르는 척을 하는 것이 더 유리함.